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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기강 확립! 퍽퍽퍽’ 후배 조직원 폭행한 20대 조폭 실형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11:43]

‘조직 기강 확립! 퍽퍽퍽’ 후배 조직원 폭행한 20대 조폭 실형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5/08/19 [11:43]

범죄 조직 후배들의 기강을 잡겠다며 야구방망이로 폭행 한 20대 폭력조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 야구방망이 이미지     ©법률닷컴

 

인천지법 형사16(재판장 윤이진 부장)19일 범죄단체 구성·활동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25)에게 징역 2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0227월 오전 5시께 인천 미추홀구 한 운동장에서 후배 조직원들인 B (24)C (23)를 야구방망이로 10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평소 후배 조직원인 C 씨가 조직 내 행동강령을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해 불만을 갖고 있던 차에 보도 없이 다른 조직원과 술을 마시고 싸움을 벌이자 기강을 바로 잡겠다며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그는 다른 조직원과 싸움을 벌인 C 씨에게 조직 간 분쟁을 회피하기 위해 화해를 시킨 뒤 B 씨와 C 씨를 불러 내 엎드리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허벅지를 10차례 때렸다.

 

그는 또 폭행 후 자신에게 앙금을 가지고 있던 C 씨가 지난 20249월 경찰 조사에서 A 씨의 폭행 사실을 진술했다는 걸 알게 되자 C 씨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하며 다른 사람을 가해자로 지목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야구방망이로 후배 조직원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점 범행 은폐를 위해 허위 진술을 강요한 점 동종 범행 전력이 수차례 있는 점 누범 기간 중 범행을 벌인 점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점 등을 양형의 이유로 설명했다.

 

다만 혐의를 인정는 점 피해자들이 처벌을 불원하는 점 등은 판결에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

 

법률닷컴 이재상 기자

 

#조폭 #줄빠따 #폭행 #야구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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