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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쟁력·일자리·환경까지…무송일반산업단지의 조화로운 미래 전략”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03:23]

“산업 경쟁력·일자리·환경까지…무송일반산업단지의 조화로운 미래 전략”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5/09/24 [03:23]

화성시 남양읍 무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무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수년간의 난관을 딛고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사업 시행자와 화성시가 환경 보존과 균형 발전을 동시에 고려한 계획을 마련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것.

 

  무송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체계적 토지 관리 위한 산업단지 조성

 

무송일반산업단지는 146,500㎡ 규모의 부지에 산업시설·지원시설·공원·도로 등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남양읍 무송리 일원 비도시지역의 무분별한 공장·창고 난립을 막고, 기반시설이 갖춰진 합리적 토지 이용을 통해 지역 개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임상이 양호하고 경사가 높은 일부 지역을 제척하거나 원형녹지로 보존하고, 완충녹지·공원·저류지를 확대 배치하는 등 환경 보존과 주민 편익을 고려한 설계가 강조됐다.

 

무송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투자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었으나, 2020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되며 난관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사업시행자는 이미 부지의 절반 이상을 매입하고, 용역 및 금융비용 등 약 280억 원을 투입하며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2024년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잇달아 완료했고, 같은 해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재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 지역 발전 위한 개발 당위성

 

무송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은 2008년 토지적성평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는 화성시가 난개발을 방지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관리해온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개발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무송일반산업단지는 단순한 산업단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세수 확대,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화성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자 측이 녹지 보존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공을 들인 만큼, 환경과 개발의 조화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크다.

 

무송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0여 년간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추진돼온 사업이다. 이미 사업자와 화성시가 환경 보존, 주민 의견 수렴, 법적 절차 보완을 거듭하며 계획을 다듬어온 만큼, 이제는 더 이상 지체 없이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화성시가 수도권 남부의 핵심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송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지정과 착공이 필수적이다. 산업단지 조성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 경제의 활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다. 

 

한편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는 오는 10월 무송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송산업단지 #화성시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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