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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정성호 장관)는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전국 교정시설에서 다채로운 추석맞이 교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구치소의 ‘한가위 음악회’를 비롯해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효도편지 및 가족선물 보내기 ▲합동 차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수용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7일간의 긴 연휴 기간을 고려해 10월 4일(토)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접견이 이뤄져 수용자와 가족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교화행사와 함께 사회 각계의 후원도 이어졌다. 교정위원과 지역사회로부터 다과·송편·돈육 등이 기부됐으며, 익명을 요청한 한 기업이 5,500만 원, 교정협의회 등이 2,800만 원을 기부해 총 2억 2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수용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는 보관금이 없는 불우수용자들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법무부 장관 “가족·사회의 온정 느끼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이 가족과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설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도 밤낮으로 현장을 지키는 교정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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