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주 지하철 역사 내 쓰레기통에 방화한 30대 지적 장애인 실형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13:51]

광주 지하철 역사 내 쓰레기통에 방화한 30대 지적 장애인 실형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5/12/04 [13:51]

광주 지하철 역사 내 쓰레기통에 방화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 광주지방법원 광주지법 법원     ©법률닷컴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2형사부 (재판장 박재성 부장)는 최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 (34)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1018분께 광주 도시철도1호선 금남로4가역 지하4층 승강장 앞에 위치한 쓰레기통 비닐봉지에 방화를 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보유하던 라이터로 쓰레기통 비닐봉지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지하철역 직원들이 방화현장을 목격해 진화에 나서 불은 5분여 만에 꺼졌다.

 

재판부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뻔 한 점 범행 후 대처 역시 매우 무책임했던 점 등을 지적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초기에 진화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지적 장애가 있어 합리적 판단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양형에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됐다.

 

법률닷컴 윤재식 기자

 

#지적장애 #광주지하철 #라이터 #방화 #실형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