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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개헌넷, 국회 개헌 논의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5/12/06 [11:02]

시민개헌넷, 국회 개헌 논의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5/12/06 [11:02]

 

시민주도 헌법개정 전국 네트워크(약칭 시민개헌넷)가 국회의 개헌 논의 착수를 촉구하며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개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시위는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 정문(1문·2문)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행동은 12월 3일 오후 10시 27분 선포된 위헌적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민들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국회로 모여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시킨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시민개헌넷은 “내란수괴가 파면되고 새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국회가 여전히 개헌 논의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며 개헌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내란을 막기 위한 시대적 과제… 개헌 논의 더 이상 미뤄선 안 돼”

 

시민개헌넷은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4개월간 시민들이 요구해 온 사회대개혁의 핵심이 ‘헌법 개정’임에도 국회가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대통령 권력 집중의 구조적 폐해가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개헌특위 구성과 국민투표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시민개헌넷은 지난 2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이어, 4일부터는 본격적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시위 첫날에는 1인 시위에 앞서 오전 11시, 국회의장에게 공식 면담요청서를 제출했다.

 

시민개헌넷은 “이번 릴레이 시위는 시민들이 주권자로서 직접 개헌 필요성을 국회에 전달하는 행동”이라며 언론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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