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HJ중공업,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수주...3,125억 원 규모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18 [16:03]

HJ중공업,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수주...3,125억 원 규모

이서현 기자 | 입력 : 2025/12/18 [16:03]

HJ중공업이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을 추가 수주하며 함정 전문 방위산업체 위상을 공고히 했다. 

 

▲ 신형 고속정 2025년 12월 8일, 신형고속정 4척 통합진수식 모습  © HJ중공업

 

HJ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I) 13~16번함 4척 건조 사업의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17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은 3,125억 원이다. 

 

HJ중공업은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 16척에 이어 후속사업인 검독수리-B Batch-II 사업에서도 16척 전량을 수주했다.

 

신형 고속정(PKMR; Patrol boat Killer Medium Rocket)은 연안 방어 임무에 최적화된 전투능력을 갖추고 있다. 검독수리-B Batch-II 사업 역시 종전 Batch-I 사업 대비 30여 건의 성능 개선과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HJ중공업은 50여 년간 국산 고속정 건조사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신형 고속정 32척의 건조를 모두 도맡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15일 국내 중형조선사 최초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정비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MRO 시장 진출에 나섰다.

 

HJ중공업 관계자는 “반세기 넘게 이어온 ’국산 고속정의 산실‘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연안 방어 최일선 전력인 신형 고속정 건조 임무를 완벽히 완수하여 국가 해상 방위력 증강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HJ중공업 #국산고속정 #조선사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