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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직원 중 제일 낫다"..女 보험설계사 3명 강제 성추행한 前 보험 회사 대표 집유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1/15 [12:09]

"니가 직원 중 제일 낫다"..女 보험설계사 3명 강제 성추행한 前 보험 회사 대표 집유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6/01/15 [12:09]

부산 지역 보험 관련 법인대표가 자사 직원인 여성 보험설계사 3명을 성추행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부산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법 #부산고법     ©이재상 기자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3단독 (재판장 심재남 부장)은 최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60A 씨에게 징역 1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A 씨는 부산 모 보험회사 대표이사로 근무하던 지난 20213~11월 경남 거제와 부산 해운대 한 코도 등에서 여성 보험설계사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13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보험설계사 B 씨에게 직원 중 제일 낫다며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추행을 했으며 그해 4월에도 자신을 호텔 숙소까지 데려다 준 여성 보험설계사 2명에게 뽀뽀를 했다.

 

또 같은 해 5월에는 거제도 한 센터에서 여성 보험설계사 위에 올라타 나는 푹신푹신한 여자가 좋다강제 추행했으며 11월에는 여성보험설계사를 끌어안고 키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 과정에서 A 씨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부인했다. 오히려 여성 중 한 명이 자신의 성기를 만졌다고 주장하며 강제추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해당 여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이후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선고 공판 직전인 지난 5일 피해자들에게 1500만 원, 4000만 원, 3000만 원을 형사공탁을 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피해자들을 위해 형사 공탁한 점 등을 참작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법률닷컴 윤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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