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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와 총 3,532억 원 규모의 10,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건조되는 것은 처음이다.
HJ중공업은 지난 수년간 중형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개발에 집중했다. 지난 2021년 동사의 상선 수주 재개의 신호탄이 된 5,500TEU급 컨테이너선부터 최근에 건조한 HMM의 9,000TEU급 메탄올 컨테이너선까지 모두 영도조선소 도크에 최적화된 선형이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는 “혁신적인 공법 개발을 통해 물리적 한계까지 극복해 온 저력과 기술력에 힘입어 마침내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할 수 있게 됐다”며 “고품질 선박을 납기 안에 완벽히 건조해 선주사의 신뢰에 보답하고, 중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명성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HJ중공업 #조선소 #컨테이너선 #건조계약 #영도조선소 <저작권자 ⓒ 법률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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