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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인연대 자문변호사이자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오동현 변호사가 의왕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지역 행보에 나섰다.
행사 사회자는 오 변호사를 두고 “한 번 한 말을 지키려는 사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라며 “고향 의왕을 위해 일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가 가장 어려울 때 만난 변호사가 오동현이었다”며 “많은 변호사들이 정치 사건을 꺼릴 때도 접견을 오며 이야기를 들어줬다”고 말했다.
또 “조희대 대법원의 파기환송 당시 이틀 만에 100만 서명을 이끌어낸 것도 오동현 변호사였다”며 당시 활동을 언급했다.
의왕·과천 지역구 이소영 국회의원은 “오동현 변호사는 앞뒤가 같고 거짓이 없는 사람”이라며 “6년간 함께 활동하며 좋은 날도 힘든 날도 겪었지만 늘 의지가 됐던 동지였다”고 말했다.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어두운 시기에 물불 가리지 않고 나섰던 사람”이라며 오 변호사의 활동을 평가했다.
배우 이기영 씨도 행사에 참석해 “남태령과 한남동에서 경찰과 맞서던 모습을 보며 ‘진짜로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48년 인생의 첫 책이자 첫 출판기념회”라며 “오늘 함께해 주신 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직에서 면직돼 이제 민간인 신분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책은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지난 3년 동안 함께한 국민의 기록”이라며 “의왕이 키운 사람으로서 이제는 의왕을 더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북토크에는 임세은 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부동산 유튜브 채널 ‘광수네복덕방’ 이광수 대표 등이 참여해 오 변호사의 행정 경험과 향후 지역 활동 구상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오 변호사는 “7개월 동안 지방자치와 국민 안전을 총괄하는 부처에서 행정 시스템을 살펴봤다”며 “행정은 결국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인 만큼, 중앙정부에서 얻은 경험을 지역에 적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대법원 파기환송 당시 진행된 100만 서명 운동과 관련해 “이틀 만에 112만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며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국민과 함께 확인한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義王 오동현 인권에서 민생으로』는 인권 변호사로서의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지역 민생과 행정 영역으로 활동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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