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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안진걸, 임세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전국푸드뱅크는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올해 안에 ‘그냥드림’ 거점을 현재 129개소에서 3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전국푸드뱅크는 1일 서울 마포구 협의회 회의실에서 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임세은 소장, 김용춘 감정평가사, 윤소영 운영위원장, 박영선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안성규 드림스폰 대표 등과 함께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 소장은 이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연구소와 홍길동은행은 ‘그냥드림’ 2차, 3차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그냥드림의 확산과 동시에 기업·민간·시민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을 염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나눔이 민간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연대와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할 때 사회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지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그냥드림 사업은 행정보다 사람이 먼저인 복지이며, 누구나 배고픔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경제연구소의 이번 기부는 정부와 기관의 노력에 민간의 열정이 더해진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사업이 전국에 뿌리내리는 데 결정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복잡한 행정 절차나 자격 심사 없이 생계가 어려운 사람이 배고픔을 느낄 때 즉석밥, 라면 등 기초 생필품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방문객 상담을 통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소가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는 올해 안에 300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1억 원은 전국의 거점을 통해 위기 가구에 전달될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 마련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민생경제연구소 측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먹거리만큼은 걱정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법률닷컴 윤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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