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유통판로 개척 위한 홈쇼핑 개시

-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영홈쇼핑 통해 비타민C, 모듈가구, 쌀 등 판매 예정

이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3/14 [12:41]

경기도주식회사, 유통판로 개척 위한 홈쇼핑 개시

-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영홈쇼핑 통해 비타민C, 모듈가구, 쌀 등 판매 예정

이종훈 기자 | 입력 : 2020/03/14 [12:41]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추진하는 ‘2020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의 첫 방송이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영쇼핑’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홈쇼핑 및 T커머스 방송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제품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한우 언양식 불고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 3억 4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도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상품의 홈쇼핑 판매를 통해 약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3일 방송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고려은단의 비타민C 제품을 판매한다. 뒤이어 모듈가구 제조업체인 영진산업의 모듈 드레스룸, 제일영농조합의 쌀 등이 연속으로 방송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전자제품, 가구, 식품 등 10여 개 중소기업 제품의 홈쇼핑 방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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