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청라사업소에서 소각 여열로 재배한 초화를 나누어 주던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예쁜 화단을 조성하는 행사로 변경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길을 지나던 주민들은 “쓰레기가 없어지고, 예쁜 화단이 조성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음을 위로받게 되는 기분이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이벤트를 마련하였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예쁜 화단을 보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꽃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법률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