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 대규모 사이비 종교에 ‘충격’

송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09:10]

좀비탐정’ 최진혁, 대규모 사이비 종교에 ‘충격’

송경민 기자 | 입력 : 2020/09/29 [09:10]

 사진제공=KBS2



‘좀비탐정’ 최진혁이 의뢰를 위해 입소한 단식원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극본 백은진/제작 래몽래인) 3회에서 최진혁은 실종 의뢰를 받아 의뢰인의 딸 김윤주가 있을 유력한 장소인 강림단식원에 입소했다. 최진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그날 밤 최진혁은 단식원 주방에서 수상한 대화를 엿들었다. 알고 보니 단식원은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유인한 사이비 종교였다. 많은 사람들이 교주 앞에 무릎 꿇고 완전히 세뇌당하는 모습을 본 최진혁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사이비 종교 무리와 마주친 최진혁은 추격전을 벌였다. 사이비 종교 무리는 캐비닛 안에 숨은 최진혁을 꺼내기 위해 연장으로 연신 내리치며 최진혁을 위협했다. 최진혁은 짐승 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좀비로 돌변했다. 그때, 최진혁의 과거 한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심각한 표정으로 주저앉은 최진혁은 “나 살해당한 거였어?”라며 사망 원인을 기억해냈다.

 

이날 최진혁은 박주현과 공조하여 실종 의뢰를 맡아 예사롭지 않은 수사력과 적응력으로 위험천만한 상황들을 헤쳐나갔다. 또한 과거를 떠올리기 시작한 최진혁의 실감나는 연기와 섬뜩한 표정에 시청자들은 “괜히 믿고보는 배우 최진혁이 아님”, “돌변할 때 식겁함”, “과거에도 탐정 아니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의 충격적인 과거와 공조수사가 함께 그려진 KBS2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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