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 폐기물 감량 추진 계획 수립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0/12/27 [03:23]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 폐기물 감량 추진 계획 수립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0/12/27 [03:23]

▲ 하수폐기물 운반차량이 하수폐기물을 계량하고 있다  © 법률닷컴



인천환경공단이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비에 들어갔다.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에 발맞추어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화하기 위한 ‘하수처리 폐기물 감량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

 

지난 10월 인천시는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행동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실현을 위해,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공단은 인천시 자원순환정책의 성공 실현을 위해 하수처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전사적인 폐기물 감량 추진으로 자원순환시설 체계전환에 함께한다.

 

최근 사회경제활동의 고도화로 폐기물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폐기물 최종 처분장 확보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발생하는 폐기물의 처분량을 줄이고 하수처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 및 유효이용 등의 방법으로 최종 처분장의 부하를 경감하기 위한 감량화 추진이 시급하다.


공단은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깨끗하고 맑은 수질로 처리하여 재이용 및 하천과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하수처리 시 발생하는 폐기물은연간 약 13만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비용은 올해기준 170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의 ‘하수처리 폐기물 감량화 추진계획’의 내년도 목표는 ▲ 하수찌꺼기 함수율 80% 달성(2% 절감) ▲ 협잡물 발생량 10% 감소 ▲처리비용 17억원 절감이다.

 

이에 따른 세부실천 과제로는 첫 번째, 고효율 설비개선을 통한 하수찌꺼기 감량를 추진한다. 2022년까지 국비 22억을 투입하여, 가좌, 승기 등 하수처리시설에 고효율 농축, 탈수기로 교체하여 설비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두 번째는 하수처리 폐기물 함수율 목표관리제를 운영한다. 사업소별 하수처리 폐기물 함수율 목표를 설정과 평가체계를 도입하여, 시설운영 성과제를 통해 폐기물을 감량 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성과공유와 기술교류를 통한 함수율 처리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환경관련기업과 기관들과 함수율 저감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하수처리시 현장에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 지원 등을 통해 우수사례와 관련 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여,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감량화를 추진한다.

 

특히 현재 남항사업소에서는 ‘슬러지 악취 저감제를 이용한 탈수케잌 함수율 저감’ 과제로 성과공유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함수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종 효과분석을 통해 성과공유 안건으로 채택되면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하여 함수율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 번째, 불명수 유입 최소화를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물티슈 등은 하수폐기물을 과다하게 발생되게 하는 원인이다. 이를 시민 홍보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저감을 유도할 예정이며, 기타 불명수 등도 유입되지 않도록 하수관거 및 도시개발 기관과의 관리협업을 구축하여 하수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6.15안산본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촉구 집중행동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