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상생형 지역 일자리, 경제 성공전략으로 키우겠다”광주형 일자리 결실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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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의 구체적인 결실이다. 경사노위의 3차례 원탁회의 등 지속적인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광주시와 현대차는 지난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경제모델로, 광주지역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 이후 상생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이끈 기폭제 역할을 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행사 참석에 대해 청와대는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식’ 참석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광주형 일자리 현장을 재방문함으로써 광주에서 첫걸음을 내딛었던 지역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의 성공과 확산에 대한 문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