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대위 노동희망본부, 윤석열 최저임금제와 주52시간제 폐지 발언 규탄 기자회견 가져

'시대를 역행하는 반노동적 발언'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5:52]

與 선대위 노동희망본부, 윤석열 최저임금제와 주52시간제 폐지 발언 규탄 기자회견 가져

'시대를 역행하는 반노동적 발언'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12/01 [15:52]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노동희망본부는 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반노동적인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노동희망본부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노동적 발언을 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규탄했다.     © 윤재식 기자

 

노동희망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가 지난달 30일 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제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에 공감하며 이를 철폐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시대를 역행하는 반노동적인 발언이라며 윤서열 후보의 노동관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철폐하겠다고 공언한 주52시간제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주 52시간제는 현재 OECD 회권국 중 연간 노동시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현실상황에 과로사를 막고 일과 생활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 위에서 만들어졌으며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력적 근무시간제와 선택근로제 등 제도적 보완책이 함께 도입되었음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논란의 발언을 한 윤 후보에게 1야당의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모르고 있는 것인가아니면 윤 후보가 꿈꾸는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많은 노동자가 과로사하는 과로사 사회인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수많은 국민들의 생계를 지탱해 주고 잇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정망인 최저임금제를 폐지하겠다는 발언도 너무 놀라워 믿기 힘들 정도이다이 같은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야 말로 비현실적이다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하루하루의 삶을 힘들게 지탱하고 있다며 “지금은 주 52시간제 폐지최저임금 폐지와 같은 비현실적이고 반노동적인 발언을 할 때가 아니다과로 사회를 넘어 생명과 건강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야 할 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노동희망본부는 윤 후보가 폐지를 공언한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 수가 무려 2022년에는 355만 명에 이를꺼라는 예상을 최저임금위원회의 자료를 근거로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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