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구속 사필귀정 부산저축은행 50억 클럽 특검 수용해야"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2/05 [17:28]

"곽상도 구속 사필귀정 부산저축은행 50억 클럽 특검 수용해야"

김승호 기자 | 입력 : 2022/02/05 [17:28]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뇌물 50억을 챙기고도 퇴직 산재 보상금이라 우기던 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이 어제 구속됐다"고 포문을 열면서 대장동은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다시한번 쐐기를 박았다.
 
5일 송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영길, "곽상도 구속 사필귀정. 부산저축은행, 50억 클럽 특검 수용해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거짓말과 흑색선전, 교묘한 상징조작까지 동원해 이재명 후보에게 아무리 흙탕물을 뿌려대도 결국 돈 먹은 자, 드러난 범죄의 몸통은 국민의힘이다. 모든 일은 이치에 맞게 돌아간다"고 (곽상도 의원 구속이) '사필귀정' 임을 강조했다.
 

송영길 페이스북 

 
법원이 인정한 곽상도 전 의원의 혐의는 두 가지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2015년,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화천대유에 취업시켜 50억 원을 챙긴 혐의. 둘째, 2016년 4월 총선 즈음 천하동인 4호 소유주 남욱에게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하며  "천화동인 1호의 배당금 1,200억 중 절반이 ‘그분 것’이라던 김만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면 윤석열이는 죽어”라고 말했다지요?"라며 "김만배의 누나는 서울 하늘 아래 수백만 채 중 하필 윤석열 후보 아버지 집을 매수했고요. 기가 막힌 우연을 가장한 필연입니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므로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50억 클럽,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김만배-윤석열 유착의혹에 대해 특검을 수용해야한다"며 "검찰은 진술을 기초로 자금계좌를 추적해야, 검찰간부 상갓집에서 우연히 한 번 스쳤다는 김만배와 윤석렬 후보의 관계가 얼마나 긴밀했으면 김만배 누나가 윤석열 후보 부친의 연희동집을 사주게 되었는지, 김만배가 윤석열 후보에 어떤 이익을 제공하여 약점을 가지고 있는지, 김만배가 윤석열 후보를 죽일 수 있는 카드가 무엇인지 밝혀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상설특검법 적용을 들며 "야당은 정치적 목적의 특검법을 가지고 정치공세를 할 것이 아니라 이미 여야합의로 통과된 상설특검법에 따라 수사대상을 합의하면 바로 특검수사가 진행된다. 말이 아니라 돈을 추적해야한다"며 "팩트 이기는 주장 없습니다. 결국 진실은 드러난다"고 마무리했다.
 
 
법률닷컴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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