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 한다’ 하위 평가 안산 4 국회의원 비판, 무소속 나온 윤화섭

은태라 기자 | 기사입력 2022/05/27 [22:52]

'일 못 한다’ 하위 평가 안산 4 국회의원 비판, 무소속 나온 윤화섭

은태라 기자 | 입력 : 2022/05/27 [22:52]
안산시 4개 지역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이 사전투표가 진행된 27일 긴급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장 무소속 윤화섭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자 (현)안산시장인 윤 후보측은 크게 반발하며 반박했다.
 

   안산에 걸린 선거 현수막들 (사진=법률닷컴)

 
6.1지방 선거 공천에서 탈락한 윤화섭 (현) 안산시장은 무소속으로 나올것을 시사하다 결국 무소속으로 안산시장에 재도전 한 가운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안산시 4개 지역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이 긴급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윤화섭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윤화섭 무소속 후보의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순덩어리 기자회견의 실체를 낱낱이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윤화섭의 본선 경쟁력, 도덕성 등을 판단해 경선에서 배제(컷오프) 했다?"고 반문하며 "민주당의 공직 후보자 심사기준에서 가장 큰 비중인 본선 경쟁력, 즉 당선 가능성(40%)은 윤화섭 후보가 단연 1위였다"고  강조했다.  
 
또 대변인은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윤화섭 후보는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후보들도 2~3배씩 차이를 벌리며 앞섰다"며 "도덕성도 이미 민주당 경기도당의 검증위원회를 통과한 후보에게 문제를 삼는다면 자기 부정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또한 민주당이 이번에 선택한 제종길 후보의 경쟁력에 대해 "민주당은 4년 전 민선 6기 안산시장이었던 제종길 후보에게 ‘무능’ 딱지를 붙였었다"며 "현역 단체장 업무 평가에서 제종길 후보는 하위 20%에 포함돼 결국 공천받지 못했는데 일 못 한다던 후보에게 4년 만에 어떤 기준으로 공천을 준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특히 "당명을 걸지 않는 여론조사 단일화 운운했다?"는 물음에서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 논의는 전혀 진척된 바 없다"며 "윤화섭 후보 측은 시민 경선을 제안하며 세부안을 전달한 게 전부"라고 밝혔다.
 
한편 윤화섭 무소속 후보는 '정치자금법 위반' 벌금 150만원 검찰구형을 받고 시장직 상실 위기에 있다가 결심에서 80만원을 받아  시장직을 유지한채 6.1 지방선거 재도전에 나섰지만 컷오프를 당했다. 따라서 윤 후보는 당시 재심의를 신청했고 이에 안산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며 윤화섭 시장 재도전에 반대하고 나선 바 있다.
 
 
법률닷컴 은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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