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청년들에게서 네 모습 찾고싶었어" 영상편지 '뭉클'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2/05/28 [10:03]

김동연, "청년들에게서 네 모습 찾고싶었어" 영상편지 '뭉클'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2/05/28 [10:03]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광고가 떠난 아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로 이루어져 뭉클하다는 누리꾼들 반응이 이어진다.
 
2013년 10월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직접 쓴 편지 내용에 “청년들 속에서 이제는 이 세상에 없는 네 모습을 찾고 싶었단다. 너와 함께 오래 살았던 이곳, 경기도를 기회가 넘치고 공정한 곳으로 꼭 만들고 싶어”라는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김 후보의 마음이 오롯이 담겼다.
 

   화제의 영상 속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영낭 갈무리)

 
김 후보는 선거 광고 속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34년 동안 공직에 있으면서 최선을 다했던 것은 네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했던 공직자의 도리를 다하기 위함이었단다”며 “아주대 총장 시절 네게 해주고 싶었던 것을 우리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었어”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들에게 "다시 만나는 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다"며 후보로서의 각오도 되새겼다.
 
26일 유튜브 등에 공개된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했다. 김동연 후보의 동행캠프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김동연 후보의 청렴함과 혁신성을 유권자에게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아들을 떠나보내고 2014년 국무조정실장에서 사퇴한 뒤, 대형 로펌 제의를 마다하고 2015년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김 후보는 긴급 생활지원비 제도인 ‘아주희망 SOS’와 해외연수 지원 제도인 ‘애프터유(After You)’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법률닷컴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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