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교육감 선거 자리 다툼 치열 ...."여기 내자리야"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5/30 [15:14]

경기 교육감 선거 자리 다툼 치열 ...."여기 내자리야"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05/30 [15:14]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바지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측은 윤석열 대통령 특별고문 출신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김 후보 측에서 자신들이 먼저 차지하고 있던 유세장소를 물리력으로 강탈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김동연 후보 부천시갑 선거연락사무소에서 작성한 선거운동방해신고서  © 제보자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선거운동 도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에 밀쳐졌다며 임 후보측 운동원들을 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김동연 후보 부천시갑 선거연락소 관계자에 따르면, 김 후보측 운동원들이 마루광장에서 율동 등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임 후보측이 갑자기 이들에게 '저리 가'라며 떠밀었다는 것.

 

이 관계자는 "김 후보측이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율동을 하고 있는데 임 후보측이 광장 한켠에 서있다가 우르르 달려들어 우리를 밀어내더라"며 폭력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관할 부천시 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며칠 있으면 지방 선거라 선거 관련된 이야기를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답해 더 이상의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한편 현행 공직선거법 제237(선거의 자유방해죄)에 따르면 집회 연설 또는 교통을 방해하거나 위계 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법률닷컴 윤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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