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교육감은 인물과 정책 봐야”...공보물 보고 찾아와

이념보다 아이들이 우선, 네거티브 없는 유일한 후보 강조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5/31 [10:23]

강삼영 “교육감은 인물과 정책 봐야”...공보물 보고 찾아와

이념보다 아이들이 우선, 네거티브 없는 유일한 후보 강조

김승호 기자 | 입력 : 2022/05/31 [10:23]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마지막 선거유세를 하고있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교육감은 인물과 정책을 보고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강 후보는 이 날 오전 원주 유세에서 “교육감 선거는 이념보다 아이들이 먼저”라며 “1대 1 맞춤형 교육, 꿈의 학교를 통해 모든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는 미래교육으로 가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데, 관련 정책을 이야기하는 후보가 아무도 없다”며 “모두 미래를 보지 않고 과거에만 머물러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선거 막판에 교육과 어울리지 않는 온갖 추문과 네거티브가 넘쳐난다”며 “저 강삼영은 마지막까지 네거티브 없이 깨끗한 선거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마지막으로 “공보만 보고 강삼영을 선택했다는 분들의 연락이 많이 온다”며 “진영 논리를 넘어 인물과 정책을 보고 뽑아달라,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삼영 후보는 31일 오전, 원주 AK 플라자 앞에서 아침 인사를 한 후, 춘천으로 이동해 마지막 선거유세를 펼친다. 춘천 중앙시장 상가 유세에 이어 오후 5시 30분에는 온의사거리, 오후 7시에는 춘천 애막골 유세를 끝으로 이번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법률닷컴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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