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대 유사수신' 범행 주도한 업체 대표 도주 도운 조폭 실형

김미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30 [11:32]

'수천억 대 유사수신' 범행 주도한 업체 대표 도주 도운 조폭 실형

김미성 기자 | 입력 : 2024/04/30 [11:32]

수천억 원대 유사수신 범행을 주도한 유사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대표 이 모 씨의 도피를 도운 조직폭력배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 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회생법원 자료사진 (사진 = 법률닷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재판장 김지영)30일 범인도피와 공갈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한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 씨를 은신처에 숨겨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같은 해 7~8월 아도인터네셔널 계열사 대표들을 협박해 63천만 원 상당의 금품과 차량을 뜯어낸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범인 도피로 형사사법 절차에 막대한 피해를 준 점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 재판에 성실히 임하지 않은 점 등을 양형의 이유로 밝혔다.

 

한편 A 씨가 검거되지 않도록 은신처를 제공해 준 아도인터네셔널 대표 이 씨는 유사수신업체를 운영하면서 약 6천 회에 걸쳐 투자금 247억 원을 받아 챙기고 약 14만 회에 걸쳐 투자금 4467억 원 상당의 유사수신 범행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기소돼 재판 중이다.

 

#아도인터네셔널 #범인도피 #유사수신 

 

 

법률닷컴 김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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