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2020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개최
청주에서 온-오프 43개 세션, 50여 학회 등 참여

이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11/10 [14:27]

균형위, ‘2020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개최
청주에서 온-오프 43개 세션, 50여 학회 등 참여

이종훈 기자 | 입력 : 2020/11/10 [14:27]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이하 균형위)는 11.10~11일 이틀간 청주시 청주대학교에서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을 개최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체 4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개막세션과 대표 학회 주관 33개,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주관 등 8개 특별세션이 현장과 온라인 동시병행 개최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정책박람회는 금년 3회째로, 코로나이후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중간점검과 향후과제 등에 대한 지식인들의 열린 토론장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표자·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균형발전 TV(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개막세션 현장에서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성경룡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차천수 청주대 총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김사열 위원장이 ‘국가균형발전 2020, 지역이 주도하는 한국판뉴딜’기조 강연을 하였다.
 
김사열 위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인구의 50%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과 경제력 집중이 커지고 있다” 면서 “지역에도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생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초광역협력 등 지역균형뉴딜 방식으로 국가균형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균형발전TV’로 생중계된 개막세션 패널토론에서는 임승빈 균형발전정책박람회 집행위원장을 좌장으로,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김의영 서울대학교 교수,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진승호 균형위 기획단장 등이 참석해 TED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병렬진행된 학회세션에서는, 지역산업, 지역개발, 지방재정, 지방행정, 지역상생, 문화관광, 식량안보, 데이터 거버넌스, 지역창업 생태계, 접경지 산업혁신 등 코로나19이후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논의와 사례발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열린 세션에서는, 시계열 인구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충청권, 동남권 등 6개 권역과 권역내 중심도시를 분석, “주택·교통정책에서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대도시권 중심의 행정쳬계로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지역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린 세션에서는, 지역주도 한국판 뉴딜의 추진방향으로, 지역 회복력을 제시했다. 아울러, “글로벌 분업체계, 기존의 성장 경로를 감안하면 지나친 분산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극화된 지역산업 기반의 순환형 지역경제권 구축 등 지역회복의 선택과 집중, 성장 분배 엔진의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균형발전연구단,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부산 광역시, 충청북도와 충북연구원, 충청남도 등이 각각 개최한 특별세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지역균형뉴딜과제가 제시되었다. 특히 학회대표자들이 참석한 정책박람회 자문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기술 변화에 따른 학제적 과제와 대응방안이 논의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지역불평등 현황과 이슈를 주제로 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균형발전연구단은 “지역사회통합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거점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전국시도연구원  협의회는 “지역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지역별 뉴딜전략을 제안했다.
 
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민연구자들이 참여한 열린연구 특별세션에서는, “공동체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지표개발”, “인구이동 유형별 지방소멸 연구”, “균특회계 사업의 지자체간 형평성 제고 방안”, “주민체감형 방재력 지표 개발과 지역간 균형발전정책 방향 연구”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2020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한지리학회, 한국경제학회, 한국관광학회, 한국농업경제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식경영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지역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 등 10개 대표학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집행위원회(위원장 임승빈 명지대학교 교수)를 구성해 약 8개월간 준비해 왔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힘을 내고 일어나라' 본격적인 역주행 ‘에이리얼(AREAL)’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