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인당 정재훈 대표 "싸우는 정당 아닌 대안 제시하는 정당, 사회약자 눈물 닦겠다"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3/16 [21:29]

대한상공인당 정재훈 대표 "싸우는 정당 아닌 대안 제시하는 정당, 사회약자 눈물 닦겠다"

이서현 기자 | 입력 : 2024/03/16 [21:29]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편집 이서현 기자] 대한상공인당 정재훈 대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치적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터넷언론인연대(상임회장 추광규)는 지난 15일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대한상공인당 정재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임두만 고문은 정재훈 대표에게 대한상공인의 창당 배경, 4월 10일 총선 목표 등을 물었다. 

▲ 대한상공인당 정재훈 대표와 인터넷언론인연대 임두만 고문  © 법률닷컴

정재훈 대표는 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상공부에 근무하며 중소기업 담당 업무를 수행했고, IMF 당시 중소기업 긴급 지원 제도 등을 만들었다.

 

정 대표는 31년간의 공직 생활의 성과 가운데 알뜰주유소 설립과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도입을 언급했다. 정 대표는 "알뜰주유소 설립 당시 엄청난 공격을 받았지만 리터당 100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기름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라면서 "대형마트 의무휴일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재훈 대표는 대한상공인당 출범 이유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아무도 돌보지 않고 주변의 곁가지로만 여겼던 우리 사회의 실핏줄을 제대로 보살펴 따뜻하고 사람 좋은 세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인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전담은행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대출금으로 연명하다 이제 대출금 상환의 시기에 직면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IMF 이후 중소기업을 위한 전담은행이 사라졌고, 현재 소상공인들은 고금리의 대출 부담을 안고 있다. 소상공인 전담은행을 통해 이들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 단기 대출을 장기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대표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싸우는 정당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라며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려고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대한상공인당이 국회에 진출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국회 입성을 위해 여러 전략을 고민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임을 인식시키고 이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들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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